더불어민주당 마포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지은)는 지난 7월 25일 금요일, ‘당원데이’ 행사를 열고 지역 당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책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마포갑 지역위의 대표적인 당원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의원들의 의정활동 보고와 함께 민주당 중앙당의 최근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선을 앞두고 한동안 중단되었던 이 행사는 다시 재개되며 지역 정치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환 의원이 초청되어, 이재명 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물가 안정, 부동산 대책, 청년·노인 복지 확대 등 주요 경제 아젠다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지역 주민들의 질문과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이지은 위원장은 “정치는 결국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당원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중앙정책과 지역 현안을 이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갑 지역위는 매 행사마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당원데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