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는 구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7일까지 마포구립예술단 신규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
마포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마포구립예술단은 구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실버합창단, 윈드오케스트라로 구성된 구민 참여형 예술단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음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정기공연과 각종 문화행사,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기준 마포구에 거주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립합창단은 20세 이상 60세 이하 구민 중 음악을 전공했거나 성악에 조예가 깊은 사람을 대상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알토 파트를 모집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마포구 거주 학생 또는 마포구 소재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실버합창단은 61세 이상 75세 이하 구민 중 남성 파트를 모집한다.
윈드오케스트라는 연령 제한 없이 관악기 연주 경험이 있거나 관악기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목관악기·금관악기·타악기 분야를 선발한다. 다만, 관악기 파트 지원자는 개인 악기를 소지해야 한다.
예술단별 정기연습 일정과 활동 내용이 다른 만큼, 지원자는 마포구청 또는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세부 일정과 모집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응시원서는 마포구청 또는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마포아트센터(대흥로20길 28)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7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며, 실기와 면접심사를 거쳐 8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마포구립예술단은 정기공연뿐 아니라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구민과 만나고 있다.
지난 6월 13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이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6 마포유스나루페스티벌 청춘앨범’ 오프닝 공연에 참여했으며, 마포구립합창단은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가 주관한 ‘우리동네 어울림축제’ 오프닝 무대에 올라 지역 주민들과 만났다.
오는 7월에는 마포구립실버합창단이 마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여름 문화체험 프로그램’ 오프닝 공연에 참여해 문화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마포구립예술단은 다양한 세대의 구민이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