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마포구협의회가 제22기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평화·통일 활동에 나섰다.
민주평통 마포구협의회(회장 조성민)는 지난 21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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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민 마포구 민주평통 협의회장이 민주평통자문회 기를 전달받고 22기의 회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
남현 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청래(마포을)·조정훈(마포갑) 국회의원,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지역위원장, 함운경 국민의힘 마포을 당협위원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22기 출범을 축하했다.
조성민 협의회장은 이날 22기 활동 비전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제시했다. 협의회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 체감형 통일 정책 자문 ▲생활 속 평화문화 확산 ▲미래세대(청년) 피스리더 양성 ▲K-컬처 연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핵심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이번 기수는 단순한 정책 건의를 넘어, 지역사회와 청년이 주도하는 실천적 활동에 방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거버넌스를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평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년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통일 리더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민 협의회장은 "이번 22기는 지역사회에 단단히 뿌리를 둔 '실질적인 참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체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열린 평화·통일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